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요타상사 사건 (문단 편집) === 나가노 사장 살해사건 === 豊田商事会長刺殺事件 [[1985년]] [[6월 18일]], [[오사카]]에 위치한 나가노 사장의 자택 앞에 남자 두 명이 난입했다.[[https://youtu.be/nveh2nwOT4Q|#]] 사기사건 때문에 기자와 취재진들이 자택 앞에 모인 상태였다. 당시 나가노의 자택 앞엔 취재진 이외에 '나가노의 친척'이라는 남자 1명과 경비원 3명이 서 있었다. 그런데 갑자기 두 남자가 나타나자 경비원 등은 그들에게 이름을 물었다. 그러나 "이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고, 나는 철공소를 경영하고 있는 사람이다. 나가노를 만나고 싶은데 너희들 이딴 놈을 보호하느라 수고하는군. 돈은 얼마든 줄 테니, 내가 일하는 곳에서 개한테 먹이나 주라."고 이야기했다. 그 말을 듣고 '나가노의 친척' 이란 남자가 "[[전화]]로 물어보겠다."고 말하면서 갑자기 계단으로 내려가자 같이 있던 경비원들도 함께 아래로 내려갔다. 그 사이 두 남자는 취재진과 얘기를 나눈 다음 현관문을 파이프 의자로 마구 치며 위협하기 시작했다. 안에 있던 나가노에게 아무런 기척이 들리지 않자, 두 남자는 창문의 새시를 마구 밟아 창문을 깬 뒤 [[30년식 총검|칼]]을 들고 자택 안으로 침입한 뒤 나가노를 무참히 살해한다. 현장에는 나가노가 칼에 찔려서 고통스러워하며 '살려줘!' 라는 비명 소리가 들렸지만, 그것을 보고 막으려고 했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. 5분 뒤 두 남자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칼에 찔린 나가노를 붙잡고 밖으로 나와서 '''"내가 범인이다. 그러니까 경찰을 불러서 우리들을 잡아가라."'''고 외친 뒤, '''"87살의 노인을 속여서 850만 엔이나 편취한 놈이니 이렇게 되는 게 당연하지."'''라고 말한다. 이 때 기자들은 쓰러져서 죽어가는 나가노를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았고, 일제히 사진을 찍으면서 플래시만 터뜨렸다. 그리고 두 남자는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황궁을 향해 경배했고, 순순히 경찰에 체포되어 연행되었다. 한편 기자들이 구름같이 모였는데도 살인사건을 전혀 막지 않고 방조했다는 점에서 1년 뒤 발생할 [[오카다 유키코]]의 안타까운 참사와 겹쳐 여러모로 논란이 되었다. 한편으로 살인자들이 백주대낮에 대담하게 살인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[[지강헌]]을 떠올리게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